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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및시설문의 > 공지사항 > 아리랑 5호(다목적 실용위성), 내년 6~7월 발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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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0-11-19 09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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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랑 5호(다목적 실용위성), 내년 6~7월 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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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관리자
 조회 : 1,9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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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를 탑재한 지구관측위성인 `아리랑 5호'(사진)의 발사시기가 내년 6∼7월로 결정됐다.
교육과학기술부(장관 이주호)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(원장 이주진)은 다목적실용위성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아리랑 5호 발사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.
아리랑 5호는 지난 10월 열진공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, 현재 영상레이더(SAR) 안테나를 장착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. 향후 발사환경시험 등 마지막 성능시험을 한 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으로 이송돼 발사될 예정이다.
아리랑 5호는 국내 다목적실용위성 중 최초로 영상레이더를 탑재, 위성에서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내 반사되는 신호를 측정해 영상화하기 때문에 흐린 날씨나 어두운 밤에도 관측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. 현재 가동 중인 아리랑 1, 2호는 모두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을 촬영하는 광학 관측위성이다.
아리랑 2호에 이어 세 번째로 발사되는 다목적실용위성으로, 발사 후 5년간 550㎞ 상공에서 하루 약 15바퀴 지구를 돌면서 세계 전지역의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.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아리랑 2호와 연계해, 동일한 지역에 대해 서로 다른 형태로 촬영해 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재난재해 감시 및 각종 자원 이용실태 파악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.
안경애기자 naturean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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